여기 지독히도 게으른 새 한마리가 있습니다. 얼마나 게으른지 날개짓 하는것도 귀찮아 할 정도죠 ㅋㅋ
그리고 날개짓 대신 다른 걸 이용해 하늘을 날 잔꾀를 생각해 냅니다. 비행기, 열풍선, 박쥐, 패러글라이딩...
그러던 어느날 연을 타고 하늘을 날다 정글로 추락하고 말죠... 그리고 그곳에서 나무늘보를 만납니다... ㅍㅎㅎㅎ 세상에서 제일 게으른 새와 나무늘보의 만남이라니... 당연히 둘은 절친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글에 큰 산불이 납니다... 이 둘은 과연 불을 피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