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Society of Illustrators 63에서 Gold Medal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도시에 처음 왔을때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소음, 교통체증, 이리저리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 하지만 그 곳에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어떤 모습이든 신경쓰는 사람도 없어 자유롭게 벼룩시장에도 가고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원벤치에 앉아 쉬기도 하고... 이제 전 이 곳 도시가 너무 좋아요... 마치 고향같아요...
나는 누구일까요? 책속에서 나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