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레오나도예요. 엄마는 내 이름을 윈스턴으로 지으려고 했고, 아빠는 처칠로 지으려고 했어요. 끝내 레오나드가 되었어요. 왜냐구요? 엄마 아빠는 영국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 (Winston Leonard Spence Churchill)을 너무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윈스턴도 처칠도 아닌 윈스턴 처칠의 미들네임인 레오나드로 합의(?)를 봤답니다"
레오나드는 체스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그런데 매주 목요일 마다 검은색 반려견 Siv Sund와 함께 병원에 다녀요. 왜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