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그마한 집에 모든 것을 포기한듯 왠지 우울한 표정으로 웅크리고 있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주인공은 조금씩 용기를 내어 집밖으로 나가는 선택을 합니다. 하지만 그의 앞에는 더 많은 선택의 갈림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주인공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그리고 그 선택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리는 매일 매일 선택을 해야하는 문제와 마주칩니다. 때로는 그 선택이 두려워 회피하려고 하죠. 하지만 그 선택이 우리들의 삶을 바꿀수 있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