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니 출판사의 대표인 줄리앙 마냐니의 신간 웨스턴 그래픽노블입니다.
이 책은 서부를 배경으로 가족의 의미, 아버지라는 존재, 용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집을 떠난 아버지를 찾아 수년간을 돌아다닌 두 형제 토미와 리.
아버지를 찾지 못하고 7년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두 형제. 토미의 아내 엠마는 자신을 떠나버렸던 그를 반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들 조에게도 자신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하게 합니다. 토미는 다시 가족의 일원이 되기 위해 아들에게 정체를 숨긴 채 그들 곁에서 농장 일을 도웁니다. 그리고 차츰 아내 엠마의 마음은 다시 열립니다. 하지만 아빠 토미의 정체를 모르는 어린 아들 조는 아빠를 찾으러 서부로 가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운명의 장난이네요.
판형이 특이하네요. 작은사이즈인데 아주 두꺼운.
책의 내지정보는 아래 출판사 인스타 링크 참고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p/CXimApgsoKW/?utm_source=ig_web_copy_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