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름은 뭐니?" "전 사가예요. 주로 항구에서 놀아요. 가끔은 바다표범에게 노래를 부르면 저에게 다가와요. 웃지마세요. 진짜란 말예요!"
북극 아이슬란드 지역 해안에 살고있는 우리의 주인공 사가가 들려주는 북극에서의 일상, 그 지역에 전해내려오는 다양한 전설들 그리고 그 곳의 자연환경에 대해 들려줍니다. 이 이야기들을 통해 전통과 발전사이의 대립도 보여주고 아이가 직접 두 눈으로 목격한 기후변화의 실제 상황에 대해서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대략의 줄거리 만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