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가 '무한하다는 것이 무엇이야?' 일겁니다.
그럼 누군가는 그 질문에 답을 줍니다. '엄청 큰 걸 말하는거야'. 그럼 다시 질문과 답이 이어집니다. '자동차만큼 커?' '더 커' '그럼 버스만큼 커?" "더 커" "그럼 공룡만큼 커?" "훨씬 더 커"... 이렇게 무한함의 의미에 대한 질문과 답은 무한하게 이어집니다.
시인은 글작가의 시적인 글에 사진과 그림의 꼴라주로 완성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