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 문을 나서는 한 남자. 그런데 뭔가가 남자의 신발에 메달립니다. 아기고양이 였습니다. "저리가 이 털날리는 짐승아!" 남자는 고양이를 싫어했어요. 하지만 아기고양이는 매일 남자의 집앞으로 찾아왔어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며 남자는 아기고양이의 존재에 대해 개의치않게되고 고양이가 노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그런데 어느날 매일 보이던 고양이가 보이지 않아요 ㅠㅠ 남자는 갑자기 걱정이 됩니다...
특유의 빈티지한 그림이 매력적인 마이 안젤리의 신간 그림책 '고양이를 싫어하는 남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