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따가운 여름 오후. 수영장 만한 곳이 없죠.
주인공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준비운동을 한 뒤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ㅠㅠ 주인공만 수영장 생각을 한게 아니군요. 엄청난 인파에 수영장이 꽉 차있어요. 그래서 주인공은 실망한채 다음날 다시 오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주인공은 다시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오늘 수영장은 낚시놀이 하는 날이었어요.
또 다시 실망한 주인공은 다음날 낚시기구를 준비하고 다시 수영장으로 갑니다. 그런데... 오늘 수영장은 스케이트를 타는 날이었어요. 또 다시 실망한 주인공은 다음날 스케이트장비를 준비해서 수영장으로 갑니다. 그런데...
ㅋㅋㅋ 마지막 장면에서 뿜었어요 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