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인 엄마와 사는 딸이 들려주는 자랑스런 엄마 이야기.
우리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 다르지 않아요. 매일 절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공원에 나가 함께 놀아줘요.
물론 조금 다른 점도 있어요. 멋진 타투도 있고, 클럽파티도 좋아하고, 예술관람도 좋아하고, 페미니스트운동에도 참여하고, 아주 멋진 친구들도 많고...
미혼모이자 페미니스트인 엄마에게서 자란 아이는 인생에 있어서 선택의 자유, 타인에 대한 포용과 관용을 배우게 됩니다.
한부모 가정과 페미니즘이라는 사회적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다룬 추천하고 픈 그림책 입니다.